'안현수 아내' 우나리, 8살 딸 보며 '싱숭생숭' 센치해졌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3.11 10: 46

빅토르 안(안현수)의 아내 우나리가 딸을 보며 센치한 심경을 토로했다.
우나리는 10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두발 자전거 첫 도전하러 나가서는. 놀이터에서 놀다 들어온”이라는 글과 함께 딸 제인의 사진을 올렸다. 올해 8살이 된 딸 제인은 귀여운 비주얼로 랜선 이모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그런 딸을 바라보는 엄마의 마음은 싱숭생숭했다. 우나리는 “엄마는 그래도 제인이 잠드는 거 곁에서 보고 이불 정리하고 나오고 싶은데. 혼자 할 수 있다는 제인이. 잘 크고 있구나. 엄마만 좀 더 크면 되겠다”라는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우나리의 남편인 안현수는 대한민국 쇼트트랙 영웅이었으나 2011년 러시아로 귀화했다. 이름은 빅토르 안. 이들은 2014년 결혼해 이듬해 12월 딸 제인을 낳아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하지만 안현수는 이번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중국 쇼트트랙 팀의 기술코치로 참여해 이슈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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