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2021-2022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에서 토트넘과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맨유는 승점 47점으로 5위에 올라있고 토트넘은 승점 45점으로 7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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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바쁜 맨유는 부담이 커졌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경기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90min은 10일 "호날두는 지난 주말 올드 트래포드에 방문하지 않았다. 그는 캐링턴 훈련장에서 목격됐지만 고관절 부상으로 인해 목요일 아침 훈련에 동료들과 함께 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지난 맨체스터 더비서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부상을 당한 그는 명단 제외가 된 후 포르투갈을 다녀왔다. 최악의 상황이었다.
맨유는 이미 부담이 큰 상황이다. 최근 리그에서 6경기를 펼치는 동안 2승 3무 1패를 기록중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내기에도 부담이 크다. 따라서 반전이 필요하지만 핵심인 호날두의 출전이 어려워 지면서 어려움을 따를 전망이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