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연예인♥' 하재숙, 무슨 일 있나?.."겁쟁이" 의미심장 SNS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3.11 16: 00

배우 하재숙이 싱숭생숭한 속내를 털어놨다.
하재숙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루종일 생각을 정말 많이 해봤는데. 생각이 많은 게 아니라… 그냥 겁쟁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화사항 꽃바구니 사진과 달리 심오하고 진중한 메시지라 눈길을 끈다.
1979년생인 하재숙은 2000년도부터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 오르며 연기 활동을 펼쳤다. 2006년부터는 ‘연애시대’를 시작으로 ‘조선 과학수사대 별순검’, ‘솔약국집 아들들’, ‘파스타’, ‘보스를 지켜라’, ‘공항 가는길’, ‘키스 먼저 할까요’, ‘퍼퓸’, ‘오케이 광자매’ 등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2016년 1월에는 스킨스쿠버를 즐기며 만난 이준행 씨와 2년 6개월 만의 연애 끝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강원도 고성 아야진의 바닷가 마을에서 단란한 가정을 꾸려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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