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렌즈 서연대 22학번' 최효주, 처음 본 남자에게 짝사랑…알고보니 양다리?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3.11 19: 36

최효주가 짝사랑에 빠졌다. 
11일, 유투브 채널 '플레이리스트 오리지널'을 통해 공개된 '거절한 남자한테 반해버렸다 [플렌즈] 서연대 22학번 편'에서는 고해봄(최효주)이 처음 만난 남자에게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해봄은 처음 본 남자와 함께 밥을 먹었다. 해봄은 처음 남자가 자신에게 다가왔을 때 자신의 연락처를 물어보는 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1일 밥친구였다.
고해봄은 남자가 마음에 들었고 "사실 남자친구 없다. 연락처 드릴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남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건넸다. 남자는 "연락처는 설레는 사람이 먼저 주는 거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고해봄이 남자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검색해본 결과 나오지 않았고 아이디는 헷갈리는 알파벳으로 검색할 수 없었다. 고해봄은 성재현에게 그 남자와 찍은 사진을 보며 아쉬워했다. 
결국 고해봄은 예술대학 연극영화과를 뒤지기 시작했다. 남자가 연극영화과 전공책을 들고 있었던 것. 
고해봄이 민우를 통해서 알아보니 학교에 연극영화과는 없었다. 아주 옛날에 폐지된 것. 과사 친구는 민우에게 이 달에 연극영화과 학생을 찾는 학생만 4명이었다고 말해 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고해봄은 "진짜 괜찮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라고 아쉬워했다. 고해봄은 인형뽑기를 하다가 이 마저도 실패하자 "뭐 하나 잡히는 게 없다"라고 속상해했다. 하지만 그때 고해봄의 성재현이 인형을 내밀었다. 
성재현은 짝사랑에 빠진 고해봄을 보며 속상해했다. 그때 성재현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카페에 고해봄과 함께 사진을 찍었던 남자가 어떤 여자와 팔짱을 끼고 들어왔다. 성재현은 남자를 보고 분노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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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투브 채널 '플레이리스트 오리지널'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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