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라이브' 브레이브걸스 "연예인 대쉬? 역주행 후 인기 없어져"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3.12 09: 34

브레이브걸스가 솔직한 답변을 전했다. 
11일에 방송된 KBS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연중마블' 코너로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이 등장해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이 등장했다. 브레이브 걸스는 3월 14일 발매를 앞둔 신곡 '땡큐'의 포인트 안무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은 '연중마블' 게임을 진행했다. 유정은 쁘걸 멤버들 중 누가 제일 짠순이냐는 질문에 민영을 지목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영은 "나는 나한테 쓴다"라고 말했다. 
유나는 방송과 사생활이 다른 멤버로 유정을 지목했다. 유나는 "일단 카메라가 꺼지면 안경을 쓴다"라고 말했다. 유나는 "내가 눈이 -7이다. 두꺼운 안경을 쓰면 눈이 작아진다"라고 설명했다. 
민영은 첫 인상이 다른 멤버로 또 유정을 뽑았다. 민영은 "첫인상은 세상 조신하고 너무 말이 없고 조심스럽고 내성적인 친구인 줄 알았다. 근데 아니더라"라며 "감당하기 힘든 정도"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권진관 역시 공감하며 "나도 안다. 처음엔 조용히 안녕하세요 인사하더니 지금은 어깨를 툭 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는 집에 가자를 외치며 주사위를 던졌다. 은지에겐 다른 연예인에게 대시를 받은 멤버가 있나라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유나는 "역주행 후에 인기가 더 없어졌다. 너무 털털해서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은지는 주사위를 잘못 던져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최종적으로 모든 멤버들이 떠난 후 민영만 홀로 남아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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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연중 라이브'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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