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연중라이브’ 출연 인증을 했다.
최준희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팔로워들이 보내준 ‘연중라이브’ 시청 인증샷을 올리며 “부끄러워서 잘 얘기 안했다는..부끄부끄”며 “다들 인증샷 보내주냐고.. 고맙..”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방송된 KBS 2TV ‘연중라이브’에 출연해 44kg 체중 감량을 비롯해 루프스 투병, 고 최진실에 대해 얘기했다.

최준희는 “엄마가 낳고 대중들이 키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혼나기도 하고 도움도 받았다”며 “오빠도 저도 엄마와 삼촌이 하늘에서 봤을 때 진짜 내가 낳아도 우리 아이들 멋지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열심히 살 거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준희는 “오빠야들 늦게나마 만나서 생일파티도 해주고 맛있는 거 왕창 먹은 하루. 음주냄새 풀풀 나는 사진도 좋아요.. 오늘은 불금이니까”이라며 지인들이 생일파티를 해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이유비 등이 소속된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로서의 출발을 알렸다. /kangsj@osen.co.kr
[사진] 최준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