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44살에 할아버지 됐다! "예쁜 아가 넷 순산..괜히 눈물 나네"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2.03.12 07: 46

 가수 성시경의 반려견 두부가 순산했다. 
지난 11일 오후 성시경은 개인 SNS에 "두부가 예쁜 아가들 넷을 순산했대요!!!!! 딸 딸 아들 딸. 연두 순두 호두 자두❤ 너무 고생했을 거 같아 괜히 눈물 나네 ㅜㅜ 아가들 젖주며 고깃국 먹고 잘 쉬고 있답니다. 우리 두부 회복하면 라방 때 초대해서 인사 나눕시다"라며 두부가 낳은 새끼 강아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성시경은 "스태프 중에 또 확진자가 나와서 휴우... 결국 다 걸려야 끝나는 건가 봐요. 아직 괜찮습니다. 걱정 마시고요^^ 다음 주 유튜브 노래는 한주만 쉴게요. 28곡이면 14주를 쉴 새 없이 달려온 건데.. 조금 힘들기도 하고 쟁여놓은 곡이 조금 있어야 여유가 있을 텐데 너무 쫓기는 기분이라. 이해해 주실 거죠?"라며 자신의 근황도 전했다. 

특히 이를 본 이소라는 "헉 두부가 여자였어? 아가들 너무 예쁘다"라며 성시경 반려견의 순산을 축하했고, 팬들 또한 "성시경 오빠, 할아버지 되신 거 축하드려요", "부디 건강 조심하세요", "두부야 너무 축하해"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성시경은 현재 KBS 2TV '백종원 클라쓰',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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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시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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