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숙이 안영미에게 받은 꽃선물을 인증했다.
김숙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아픈 영미가 멀쩡한 나에게 꽃을 보냈다..아... 많이 아픈가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꽃은 안아픈 사람이 아픈사람한테 보내는거 아니였나??”며 “영미야 아프지마. 오미크론 무섭네. 빨리 돌아와”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코로나19에 확진, 자가격리 생활을 마친 김숙이 격리 중인 안영미에게 받은 꽃선물을 인증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안영미는 꽃선물과 메시지도 보냈는데 ‘존재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김숙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안영미는 지난 7일 자가 진단키트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와 활동을 중단하고 자가 격리 중이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숙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