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전북 현대가 제주 유나이티드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전북 현대와 제주 유나이티드는 12일 오후 2시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5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원정팀 전북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이윤권-일류첸코-이지훈이 최전방에서 득점을 노리고 쿠니모토-백승호-김보경이 중원을 책임진다. 김진수-구자룡-홍정호-최철순을 비롯해 송범근 골키퍼가 골문을 지킨다.
![[사진] 전북 현대 공식 SNS](https://file.osen.co.kr/article/2022/03/12/202203121239776665_622c1bc0e4073.jpeg)
![[사진] 제주 유나이티드 공식 SNS](https://file.osen.co.kr/article/2022/03/12/202203121239776665_622c1bc13cae5.jpeg)
홈팀 제주는 3-4-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제르소-주민규-링이 최전방에 자리했고 이창민-최영준이 중원을 채운다. 정우재-김명순이 양쪽 윙백으로 나서고 정운-김오규-홍성욱이 백스리를 구성한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준 골키퍼가 낀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전북과 제주다. 홈 팀 제주는 개막 후 7위(승점 5, 1승 2무 1패)에 머무르고 있으며 전북은 9위(승점 4, 1승 1무 2패)에 자리했다.
양 팀의 지난 시즌 4차례 전적은 1승 3무로 전북이 근소하게 앞섰다. 반드시 상대를 꺾고 분위기 바꿔야 하는 제주와 전북의 맞대결은 12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reccos23@osen.co.kr
[사진] 전북 / 제주 유나이티드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