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이민성 감독, "난감한 상황 잘 이겨내고 꼭 승리해야 한다" [대전톡톡]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3.12 15: 13

"난감한 상황 잘 이겨내고 꼭 승리해야 한다". 
대전하나시티즌과 FC안양은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2 2022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대전은 1무 1패 승점 1점으로 K리그 2 10위에 올라았다.

대전은 4-3-3 전술로 경기에 임한다. 김인균-공민현-레안드로가 스리톱 공격진을 구성했고 임덕근-마사-이진현이 중원에 배치됐다. 포백 수비진은 서영재-변준수-김민덕-이종현으로 구성됐고 골키퍼는 이창근.
대전 이민성 감독은 "오늘은 꼭 이겨야 한다.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임무다. 안양전 승리를 통해 반전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들 중에 문제가 발생했다. 우리 뿐만 아니라 다른 팀의 상황도 마찬가지다. 굉장히 난감한 상황"이라면서 "하룻밤 사이에 문제가 발생해서 대처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것도 경기의 일부분이다. 잘 맞춰 나가야 한다. 우리팀만의 문제라고 한다면 아쉬움이 크겠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에 잘 맞춰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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