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가 할리우드 스타 앤드류 가필드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배우 이정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mericanfilminstitut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징어게임' 이정재와 정호연이 미국영화연구소(AFI) 시상식에 참석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정재는 11일 현지시간 정호연을 비롯해 황동혁 감독, 넷플릭스 공동 CEO 테드 사란도스 등과 시상식에 등장해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이정재는 시상식 현장에서 앤드류 가필드, 마가렛 퀄리 등과 만났고, 정호연까지 화기애애 분위기 속에서 인증샷을 찍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정재와 정호연은 제28회 미국 배우 조합상(SAG)에서 남녀주연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고, 이정재는 '2022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다시 한번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다.
'오징어게임' 이정재·정호연·박해수 등은 오는 14일 열리는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도 시상자로 참석하며, 이정재는 드라마 시리즈 최우수 남자배우상 후보에 올라 수상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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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정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