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이규혁, 결혼해서 아들 낳으면 이런 모습이겠네..부부 다 됐어

손담비가 이규혁과 미래의 가족사진을 연상케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가수 겸 배우 손담비는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단우, 선우 이모가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담비-이규혁 예비 부부가 조카와 인증샷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손담비는 조카가 직접 쓴 결혼 축하 메시지를 받았고, "welcome to my house 담비♥규혁 결혼 축하"라는 내용이 눈에 띄었다. 정성스러운 메시지를 접한 손담비는 "이모가 고마워"라며 귀여운 조카를 품에 꼭 안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손담비와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은 오는 5월 13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확산 여파 때문에 가족들을 비롯해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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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담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