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골 터트렸다".
대전은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2 2022 4라운드 안양과 맞대결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전은 2무 1패 승점 2점을 기록했다.
대전 이민성 감독은 경기 후 "몇몇 선수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 끝까지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이 고맙다. 실점 허용 후 어렵게 경기를 펼쳤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동점을 만들었다는 것이 정말 다행이다. 이길 수 있도록 준비를 하는 것이 목표"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감독은 "최전방 공격수를 열심히 찾고 있다. 구단도 노력중이다. 좋은 선수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민성 감독은 "마사의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분명 견제를 받을 수밖에 없다. 주위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나간다면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멋있는 장면이 분명히 나올 것이다. 어렵게 동점을 만들었지만 만약 이른시간 골이 터지지 않으면서 부담이 컸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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