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종서가 뭉클한 SNS 글을 남겼다.
전종서는 11일 개인 SNS 계정에 “아빠랑 나. 힝 아빠. 되돌아갈 수 없다면 차라리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는 어렸을 적 찍은 것.
사진 속 그의 아버지는 아기 전종서를 따스하게 어루만지고 있다. 전종서는 어린시절을 그리워하며 아버지를 향한 넘치는 애정을 자랑해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한편 ‘버닝’, ‘콜’, ‘연애 빠진 로맨스’로 확실한 개성을 뽐낸 전종서는 티빙 오리지널 ‘몸값’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는 공개 연애 중인 이충현 감독의 단편영화를 원작으로 해 더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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