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김상혁이 유기견에 대한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김상혁은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웰시코기 사진을 올리며 “어떤 주인이 지인 매장에 유기했다고 합니다. ㅠㅠ 이 귀여운 놈을”, “유기견 입양”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귀여운 웰시코기 한 마리가 찍혀 있다. 하지만 매장에 덩그러니 남겨진 모습이 어쩐지 슬퍼보이기도. 김상혁 역시 안쓰러운 마음을 담아 사진을 공개한 걸로 보인다.
한편 1999년 꽃미남 밴드 클릭비의 멤버로 데뷔한 김상혁은 2019년 4월 얼짱 출신 송다예와 결혼했지만 1년 만에 초고속 이혼을 발표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최근에는 홍석천에게 악플을 보낸 누리꾼을 “개놈아”라고 표현했다가 소송 위험에 휘말려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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