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의 며느리인 배우 서효림이 딸과 유모차 데이트를 즐겼다.
서효림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메시지 없이 딸과 같이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는 거울에 비친 자신과 딸의 모습을 찍은 것. 사진 속 서효림은 편안한 캐주얼 차림이고 딸은 유모차에 앉아 여유를 즐기고 있다.
서효림은 지난 2019년 배우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의 대표 정명호와 결혼해 딸 조이를 낳았다. 이들 가족은 지난해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특히 김수미는 여러 방송을 통해 딸 같은 며느리인 서효림 칭찬을 아끼지 않아 훈훈함을 더했다. 가족의 지원 속 서효림은 지난해 11월 MBC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배우로 복귀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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