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내가 매일 술파티라고..속 많이 상한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3.13 08: 15

 안정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혜원이 힘든 하루의 끝 자신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에 대해 전했다.
이혜원은 12일 개인 SNS에 "어느 기사에서 제가 매일이 술파티이고, 일중독이라고 하더군요 하하하하. 일하고 와서 먹는 제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법이랍니다. 그래도 아이도 보고 남편도 보는 모든사람이보는 ...... (말줄임표)"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오늘도 일하고 한잔 합니다!! 일중독인가요 하 모르겠고 제가 요즘 사랑하는 맛이라 사진찍고 제 일상을 쓰는 인스타라 주저리주저리. 속이 많이 상합니다. 제가 하고픈거 하고 살래요 즐저하세요!!! 기쁘게 !!!  이시간은 다시 오지 않아요......그냥 이쁘게 봐주세여. 그래도 저는 매일 그럼 술파티 할래요 ㅎㅎㅎ 그게 행복이죠"라고 적으며 자신의 행복을 추구해갈 것을 전했다.

이에 "와인이랑 맛난안주 그거이상 스트레스 해소가 어딨어", "인생은 마이웨이 ㅎㅎ 남한테 피해안주며 사는데 뭐가 문제", "일하고 육아하고 얼마나 힘든데... 저도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법이 맛난음식과 술이랍니다", "누가 뭐라하는 내가 하고 싶은거 하며 살면 돼쥬", "사람마다 스트레스푸는 방법이 다른건데~저두 거의 매일? 육퇴후 한잔이 그렇게 꿀맛이에요" 등의 응원 댓글이 이어졌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이혜원이 즐긴 술과 먹음직스러운 안주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한편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현재 CEO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딸 안리원은 최근 개인 유튜브를 개설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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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혜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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