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아내에 2억 외제차→카페 차려줘 "너에게 세상을 줄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3.13 11: 29

전 축구 선수 김병지가 사랑꾼의 남다른 플렉스로 관심을 모은다.
김병지는 12일 개인 SNS에 "아내가 커피를 무척 좋아합니다. 맞아요...커피향 아주 좋죠..그래서. 아예 커피숍을 차려 줄려구요"란 글을 게재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래 너에게 세상을 줄께....."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김병지 아내의 커피숍이 될 것으로 보이는 전원주택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남다른 뷰를 자랑한다.

“크으 형님”, “세상을 줄게 너무 멋지세요”, “역시”, “넘 로맨틱”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지난 해 11월에는 김병지가 결혼 25주년을 맞아 아내에게 외제차를 선물한 것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바.
김병지는 당시 SNS에 "25년 동안 함께 동행을 해 준 아내에게! 가야하는 시간도 잘 달리자는 의미에서 잘 달릴 놈으로 골랐다"면서 "은혼식 25주년! 여보 앞으로도 보람되게 잘 살자"고 말했다. 이와 함께 2억원대로 알려진 벤츠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병지의 아내는 차 옆에서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웃고 있다.
더불어 김병지는 "세상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은 아내"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nyc@osen.co.kr
[사진] 김병지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