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남편 이어 딸 태리도 코로나19 '확진'.."아 진짜 울고싶다"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3.13 13: 46

방송인 이지혜의 첫째 딸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13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제후 집에오니 또 태리가 확진이네요"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이지혜의 딸 태리 양의 것으로 보이는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가 담겼다. 희미하게 두줄이 뜬 모습이 코로나19 양성임을 알려준다.

앞서 이지혜는 지난 8일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이후 12일 이지혜의 격리해제를 앞두고 10일 남편 문재완까지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많은 이들의 걱정을 받았던 바.
이 가운데 남편에 이어 딸 태리까지 코로나19에 확진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에 이지혜는 "아 진짜 울고싶다ㅠㅠ"고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 소식을 접한 오상진, 이혜영, 박은지, '돌싱글즈2' 윤남기, 양희은, 김호영 등이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딸 태리 양을 출산했으며, 지난해 12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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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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