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둘째 임신' 6개월인데 "배 너무 커"..미리 세우는 다이어트 계획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3.13 14: 22

방송인 양미라가 갈수록 커지는 배에 우려를 드러냈다.
13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산까지…이제 약 4개월 남았어요.. 둘째 배는 왜 이렇게 더 큰지 위에서 내려다 보면 발이 보이지 않아요.."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서호 출산하고 다들 예전 몸으로 돌아갔다고 하지만 군데군데 군살들이 그대로 남아서 옷 살때 남자 사이즈 입을때도 많아요. 그래서 둘째 낳고 나면 더 심해질거라는게 예상되는데 일단 우울해 하지 않고 있어요. 왜냐…지금은 어쩔수 없으니께 ㅋㅋㅋㅋ"라고 해탈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뭐 일단 출산하고 생각해볼게요… 진짜 이번엔 운동도 끊어볼거에요. 나 막 복근에 라인 생겨도 다들 놀라지 말아요. 진짜 일단 지금은 큰맘 먹고 있다는거"라고 다이어트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둘째 임신 소식을 깜짝 공개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양미라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