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자이언트 핑크가 만삭 고충을 토로했다.
13일 자이언트 핑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제 진짜 몇일 안남았다"고 글을 남겼다.
어느덧 출산을 코앞에 둔 그는 "와.. 막달 되니까 진짜 이렇게 힘들수가..ㅠㅠ 숨쉬는 것두 힘들다요. 이때까지 힘든건 힘것두 아니네여.. 허리 뽀사질 것 가태여ㅠㅠ"라고 만삭 임산부의 고통을 전했다.
이같은 고충을 겪으면서도 자이언트 핑크는 "낳기 전까지 열일! 화이팅"이라며 출산 직전까지 일에 열중하는 워커홀릭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자이언트핑크는 지난 2020년 11월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현재 임신 중이며 출산을 앞두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자이언트 핑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