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국가대표 차준환이 송지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방영된 SBS ‘런닝맨’에 차준환과 진지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피겨 국가대표 차준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차준환은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남자 피겨 사상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며 금의환향했다. 지석진은 차준환을 꼭 끌어안으며 반가워했다.유재석은 차준환의 이나바우어를 따라했다.
차준환은 올해 22살이었다. 송지효와 무려 20살 나이 차이가 나는 어린 나이였다. 차준환은 2018 연예대상 시상식에서부터 송지효를 이상형으로 뽑았다. 당시 시상식에서 송지효는 “조금만 더 컸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말했다.
차준환은 “‘런닝맨’ 자주 봤는데 반전 매력이 있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지효한테 엉덩이 차여 봐야 한다”라고 농담을 했다. 차준환은 남자 멤버 중에서 유재석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차준환은 11년전 진지희와 함께 출연했던 예능을 보면서 기억이 난다고 했다. 당시에 차준환은 진지희의 피겨 선생님으로 열심히 지도 했다. 두 사람은 마스코트로 큰 사랑을 받았다.
차준환은 ‘유퀴즈’, ‘문명특급’ 등 예능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했다./pps2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