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사진을 통해 가족들의 근황을 알렸다. 앞서 지난해 그녀의 남편은 다니던 병원에서 퇴사하고 개원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던 바.
장영란은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개원하고 처음으로 아빠 병원 방문한 비글 남매”라고 적었다.

이날 장영란이 올린 사진을 보면 진료실에 있는 네 가족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아이들은 아빠의 품에 안겨 애정을 드러내기도.
이에 장영란은 아이들을 향해 “아빠 엄마 더 열심히 살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남편에게는 “울컥하는 남편, 그 마음 뭔지 알 거 같다. 힘냅시다, 여보”라고 응원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 씨와 결혼해 슬하에 남매를 키우고 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장영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