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다큐-마이웨이’에서 이상아가 이연수를 만난 가운데 셀프 디스로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마이웨이’에서 80년대 하이틴 스타인 배우 이연수가 이상아를 만났다.
오랜만에 데이트라는 두 사람. 이상아는 “잊을만하면 만나는게 좋아, 20년만에 만나도 그냥 반가워, 사람들 그대로다”면서 “특히 ‘불청’ 촬영갔더니 풀메이크업이더라”며 폭소, 이연수는 “서로에게 동질감 느껴, 그때 고충들, 마음이 짠했다”거 떠올렸다.
특히 두 사람은 마요네즈 광고 동기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상아는 “우리가 다 (과거에) 광고찍은 제품 지금도 나온다”고 언급,이연수는 “나도 호빵! CF또 찍고 싶다”며 아쉬워했다.

이에 이상아는 “우리 그렇게 뜯어고치지 않았다”면서 “보톡수는 맞았지만,, 티 안나죠?”라며 셀프디스로 웃음을 안겼다. 털털함이 묻어난 입담이었다.
앞서 이상아는 최근 짝눈 교정, 증모 시술, 두피 문신, 피부 관리 등 외모 관리에 공을 들이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이상아는 날렵한 턱선과 밀가루 피부 등 5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회춘한 비주얼로 매번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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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다큐- 마이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