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래원이 근황을 공개했다.
13일, 래원은 자신의 SNS에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형광불빛 아래에서 자신의 얼굴을 가득 들어차게 셀피를 찍은 모습. 앳된 외모가 특히 눈길을 끈다.
이를 본 팬들은 "귀엽다" "얼빡샷" "인스타 초보인 중딩이 사진찍어서 올린거 같아... 그래서 귀엽다고" "당신이 이러고도 사람이야!! 요정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뭇 동그라진 얼굴로 근황을 선보인 래원은 최근 한 방송을 통해 "요요가 온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래원은 래퍼 이영지의 절친으로 알려졌다. 최근 둘은 함께 운동하는 모습을 여러 번 공개하며 속옷차림으로 화보를 찍기도 했다. 선배 래퍼인 슬리피는 "이건진짜 결혼각"이라고 말할 정도.
이에 팬들도 "둘이 사겨도 그냥 눈 감아주자", "너무 잘 어울리네요 연애하지말고 바로 결혼해주세요", "웨딩사진 핫하게 찍네"라고 댓글을 다는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이영지와 래원은 지난 4일, '꽃말 : 매듭' 콘서트를 개최해 합동무대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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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래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