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한 황의조(31, 보르도)가 높은 평점을 받지 못했다.
보르도는 13일 오후 9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과 ‘2021-2022시즌 프랑스 리그앙’ 28라운드 맞대결을 펼쳐 0-3으로 패했다.
두 팀의 순위는 극과 극이다. 보르도는 승점 22로 리그 최하위 제자리걸음을 했다. PSG는 승점 65점으로 리그 선두를 굳건히 했다.
![[사진] 보르도 SNS 캡쳐.](https://file.osen.co.kr/article/2022/03/13/202203132304776414_622dfb0d53d1a.jpeg)
이날 선발 출격한 황의조는 후반 34분 교체 아웃됐다. 그는 뛰는 동안 유효슈팅 1개를 기록했다. 패스 성공률은 93.8%이며 키패스 1번을 성공시켰다.
PSG에선 음바페, 네이마르, 파레데스가 나란히 골맛을 보며 보르도를 완벽 제압했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황의조에게 평점 6.09를 줬다. 이는 팀 내 10번째에 해당하는 점수다. PSG에선 파레데스가 8.66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그 뒤는 네이마르의 8.14점이다. 음바페는 7.57점을 받았다. 메시는 7.8점을 부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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