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월한하루' 진구, 살인사건 목격 후 살인범에 공격 당해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3.13 23: 10

진구가 살인사건을 목격 후 공격을 당했다.  
13일에 방송된 OCN 오리지널 ‘우월한 하루’에서는 이호철이 살인범에게 공격을 당한 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호철은 119 구급대원 출동 중에 살인 사건을 목격했고 그 과정에서 살인범에게 눈을 공격 당해 병원으로 실려갔다. 이 소식을 들은 아내 최정혜(임화영)는 바로 병원으로 달려갔다. 

최정혜는 "칼 끝이 조금만 더 들어갔으면 실명할 뻔했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호철은 "범인이 빨리 잡혀야할텐데"라고 걱정했다. 최정혜는 "살인범들에게 목격자가 무슨 의미인 줄 모르냐. 당신이 지금 위험해졌다"라며 "그냥 못 본 걸로 하자. 그런 놈들은 내가 잘 안다. 목격자가 있다고 하면 분명히 제거하려고 할 거다"라고 말했다.
최정혜는 "나는 형사이기 전에 당신의 아내고 수아의 엄마다. 우리 가족 먼저 지켜야겠다. 나는 당신과 수아에게 위험한 일이 생기는 걸 바라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호철은 치료를 받았다. 
이호철에게 기자가 접근하기 시작했다. 기자는 "목격자라고 들었다"라며 "그날 범인하고 마주친 거 맞냐. 보신 거냐"라고 묻고 막무가내로 사진을 찍어 기사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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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OCN 오리지널 ‘우월한 하루’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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