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월한하루' 진구, 딸 납치에 '충격'…하도권, "24시간내로 살인범 잡아" [Oh!쎈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3.14 00: 01

진구의 딸이 납치됐다. 
13일에 방송된 OCN 오리지널 ‘우월한 하루’에서는 이호철(진구)의 딸 이수아가 납치됐다. 
이날 이호철은 아침 일찍 딸을 위해 식사를 준비했다. 하지만 딸 이수아는 "갈 곳이 있다"라며 무심하게 나가버렸다. 이호철은 "지하철 역까지 데려다주겠다"라며 따라나왔다. 이수아는 아빠의 잔소리를 귀찮아했다. 

이호철과 이수아가 밖으로 나왔을 때 권시우 역시 외출했고 부녀는 권시우와 마주치고 인사했다. 이호철은 집에 무언가를 두고왔다며 이수아에게 잠시 기다리라고 한 뒤 집으로 들어왔다. 
이호철이 이수아가 있던 장소로 달려갔다. 하지만 이수아는 그 자리에 없었고 전화도 받지 않았다. 이호철은 불안한 마음에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딸을 찾기 시작했다. 
그때 누군가가 이호철과 부딪혔고 이호철의 주머니 속에 무언가를 넣고 갔다. 바로 딸 이수아의 휴대폰이었다. 이수아의 휴대폰으로 누군가의 연락이 왔다. 바로 배태진이었다. 배태진(하도권)은 "지금부터 딸은 우리가 보호한다. 딸을 찾고 싶으면 주차장으로 와라"라고 말했다. 
이호철이 주차장으로 달려갔을 때 누군가가 이수아의 가방을 들고 있었고 차를 타고 밖으로 나가버렸다. 이호철이 재빨리 밖으로 나와 차를 세웠지만 이미 이수아는 차 안에서 기절한 상태였다. 결국 이호철은 이수아를 납치한 차를 놓쳐버렸다.
배태진은 "당신 딸은 우리가 보호한다 정확히 24시간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호철은 "리치걸 너냐. 내 입 막으려고 내 딸 데려간거냐. 근데 나 네 얼굴 기억 안 난다. 우리 딸만 데려오면 아무 일도 없던 일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배태진은 "기억이 안 나냐. 어쩌냐. 큰일이다"라며 "이제부턴 없던 기억도 살려봐야할 거다. 놈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하면 네 딸은 죽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태진은 "지금부터 리치걸 살인마를 찾아라. 살인마를 찾지 못하면 네 딸도 찾을 수 없을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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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OCN 오리지널 ‘우월한 하루’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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