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베르츠 결승골' 첼시, 뉴캐슬 1-0 제압... 리그 3위 유지
OSEN 노진주 기자
발행 2022.03.14 02: 18

구단주 문제로 분위기가 뒤숭숭한 첼시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이하 뉴캐슬)를 상대로 승리를 가져왔다.
첼시는 13일(한국시간) 영국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첼시(승점 59)는 리그 5연승을 질주, 3위를 유지했다. 반면 뉴캐슬은 연승 행진을 '4'에서 마감했다. 승점 31점으로 1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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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을 0-0으로 마무리한 첼시는 후반 43분 천금 같은 결승골을 뽑아냈다. 조르지뉴의 측면 크로스를 하베르츠가 슈팅으로 연결해 골을 터트렸다. 
첼시는 마지막까지 추가골을 노렸다. 선제골의 주인공 하베르츠가 드리블로 문전까지 공을 몰고 간 뒤 수비 한 명을 따돌리고 박스 안쪽에서 슈팅을 시도했다. 이는 골키퍼 슈퍼세이브에 막혔다. 
뉴캐슬은 첼시의 공격을 막아내기 급급했다. 동점골이 나오지 못했단 뜻이다. 경기는 첼시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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