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크리틱스 초이스'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13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페어몬트 센추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2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이정재는 TV 부문 드라마 시리즈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껏 미소를 지으며 무대에 오른 이정재는 “너무 감사합니다.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라고 영어로 인사했다.
이어 그는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제가 어떤 말로 이 감사한 마음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오징어 게임’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정재는 스털링 K. 브라운(‘디스 이즈 어스’·NBC), 마이크 콜터(‘이블’·파라마운트+), 브라이언 콕스(‘석세션’·HBO), 빌리 포터(‘포즈’·FX), 제레미 스트롱(‘석세션’·HBO) 등과 경쟁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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