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 선제골-라카제트 PK 득점' 아스날, 레스터 2-0 제압... 리그 4위
OSEN 노진주 기자
발행 2022.03.14 10: 47

 아스날이 레스터 시티를 2-0으로 눌렀다.
아스날은 14일(한국시간) 영국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16승3무7패가 된 아스날은 승점 51로 리그 4위에 올랐다. 레스터(승점 33)는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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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시간에 아스날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0분 코너킥 찬스에서 피티가 헤더골을 작렬했다.
전반을 한 골 리드한 채 마친 아스날은 후반 9분 쐐기골을 작렬했다. 세트피스에서 나온 파티의 헤더 슈팅이 레스터 쇠윈쥐 손에 맞았다. 주심은 비디오 판독 끝에 핸드볼 파울에 따른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라카제트가 나서 골망을 갈랐다.
선제골을 내주고 페널티킥까지 허용해 분위기가 처진 레스터 시티는 추격의 동력을 완전히 잃었다. 
경기는 아스날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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