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친정엄마의 금손 실력을 자랑했다.
한지혜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외할모니 솜씨. 윤스리 카디건”, “할모니가 떠준 카디건과 빨간 모자 이쁘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외할머니가 직접 만들어준 카디건과 모자를 착용한 한지혜 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앙증맞은 신체 사이즈에 딱 맞아떨어지는 옷이 미소를 자아내며, 손녀를 생각하며 한 땀 한 땀 뜨개질 했을 외할머니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 뭉클하게 만든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결혼 11년 만인 2021년 6월 건강한 첫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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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