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아야네 "예쁜 아가 만날 생각에 벌써 두근두근"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3.14 14: 51

가수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2세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아야네는 최근 개인 SNS에 "저는 이번주 첫 라운딩 올해 첫 골프 나가서 기분이 좋아요...임신하기전까지 최대한 많이 다녀보고 자연의 공기도 많이 마시고 예쁜 골프웨어 도 입고 그러고 싶네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임산부 분들 중 골프 좋아하시는 분들  또 어떻게 참으셨을까요?! 그 외에도 운동 좋아하시는 분들도 태어날 아이를 위해 못 하는 게 많았음에도 10개월동안 인내하시고 출산하신 분들도... 정말 엄마란 존재는 경이롭고 위대해요...!(물론 곁에서 지켜보는 애기아빠도!)"라고 적으며 출산에 대한 경외감을 표했다.

더불어 "근데 기 기다림이 또 설레임으로 다가올것도같고...! 이 경험은 정말 엄마의 특권이겠죠? 저도 예쁜 아가 만날 생각에 벌써 두근두근 일단은 지금 즐길 수 있는 것들 최대한 즐기려구요!!"라고 전하며 곧 2세를 만날 것이란 기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제 여름도 곧이니 몸 관리도 함께 화이팅화이팅해요! 저 원래 조금 옛날? 사람인지라 수영복 입은 모습이나 노출 많은 모습 SNS상에 올리지 않지만... 올 여름 가능하면 도전하고싶네요. 그러기위해 먹고싶은 거 먹으면서도 꼭꼭! 이너관리해주고, 운동까지도!! 함께 예쁨을 향해 달려가봐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팔로워가 아야네에게 “아야님 아이를 일찍 갖고 싶다고 하셨는데 잘 되어가고 계신가요? 저도 아이 준비 중이에요”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아야네는 “저희도 이제 준비 중이에요! 아기가 찾아오는 건 저희 능력 밖의 일이라 기도하며 잘 준비 중입니다”라고 답변했다. 아야네와 이지훈 부부는 여러 방송을 통해 2세를 간절히 원하는 염원을 드러낸 바 있다.
아야네는 이어 “임신 준비 중인 분들 응원하고 있습니다! 저희 예쁜 자녀 가져서 잘 키워봐요”라고 덧붙이며 많은 예비 부모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해 14살 연하의 일본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nyc@osen.co.kr
[사진] 아야네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