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아들과 둘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서수연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담호랑 둘이 꿈과 희망에 나라에 왔어요. 담호는 신나게 놀다가 꿈나라로 간 사이. 저는 잠시 숨 고르고 있고, 일어나면 이제 희망 나라로 가야 한다는.. 빨리 일어나면 좋겠는데, 더 자도 좋을 것 같고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수연은 아들 담호 군과 놀이공원을 방문, 셀프 사진을 촬영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장난기 가득한 담호 군의 표정과 자세가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서수연은 스토리를 통해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기도 했으며 음식이 시켜놓고 나오기도 전에 잠들어버린 담호와의 극한 육아 현장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서수연과 이필모 부부는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어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담호 군을 두고 있다. 서수연은 청담동에서 고급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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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수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