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군과 방송인 한영이 극과 극 화이트데이를 보냈다.
박군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진 산불도 진화가 되어 더 기분 좋은 월요일입니다. 오늘은 화이트데이. 달달구리한 달콤한 사탕 드시고 스트레스 쏵 날려버리고 달콤하고 행복한 한 주 되십시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박군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탕을 들고 있다. 팬들에게 전하고픈 마음을 사탕으로 표현했다. 잘생긴 비주얼은 덤이다.
박군이 달달한 화이트데이를 보낸 반면, 결혼을 약속한 예비 신부 한영은 얼큰한 화이트데이를 보냈다. 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이트데이에는 닭볶음탕이지”라며 식사 사진을 게재했다. 결혼을 앞둔 커플의 극과 극 기념일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군과 한영은 오는 4월 결혼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