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김동완에 "완전 쓰레기(?)" 막말... 왜? ('물어보살')
OSEN 이예슬 기자
발행 2022.03.14 23: 54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수근이 김동완에 막막을 해 웃음을 안겼다.
14일 밤 8시 30분방송된 KBS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에는 그룹 신화의 멤버이자 배우 김동완이 출연했다.
김동완은 "최근에 스스로 문제를 발견했다. 저의 오지랖이 고민이다. 나이가 들면서 과거를 돌아보니 오지랖이 결국 참견이 되고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아무리 고민이라도 하루아침에 고치기는 쉽지 않을거다. 최근에 김동완과 방송을 해봤는데 너무 열심히 하더라. 그때 '김동완이라는 사람은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러면서 "일 열심히 하면서 연애까지 하면 오지랖 부릴 여유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동완은 최근 뮤지컬을 준비하며 연습에 매진중이라고. 그는 또한 "최근에 'B컷'이라는 영화를 찍었다. 휴대폰 수리 업자인데 휴대폰 특이한 자료가 있으면 협박해서 돋 뜯는 역할을 맡았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완전 쓰레기구먼"이라며 농담을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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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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