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子젠 '자폐 스펙트럼' 의심 신경쓰였나..발달 수업 '집중'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3.15 03: 30

사유리가 씩씩하게 아들 젠의 육아에 전념하는 근황을 전했다. 
14일, 사유리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유리는 젠과 함께 수업에 열중인 모습. 이어 그는 "백화점 천호점에있는 글렌도만 수업을 받고왔다."며 2번째 수업이라 예전보다 더 집중하고 즐겁게 수업할 수 있었다"며 뿌듯한 소감을 전했다. 

앞서 3월 1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22회에서 사유리가 아동심리 전문가 손정선과 만나 현재 젠 육아 상황을 점검하고, 솔루션을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사유리는 이름을 불러도 대답을 하지 않는 젠을 보며 문제가 있는 건 아닌가 걱정했다며  자폐 스펙트럼이라는 단어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이어 절실하게 도움을 요청했고, 손정선은 사유리와 젠의 일상을 찬찬히 관찰하며 현재 사유리의 육아와 젠의 발달 상황을 체크, 이어 그는 "엄마가 젠을 부를 때 다른 더 재미있는 것이 있었을 뿐, 사람에게 관심이 많은 젠의 사회성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자폐 부분의 걱정은 내려놓아도 될 것 같다"고 조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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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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