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유튜버 유깻잎이 전 남편 최고기, 딸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유깻잎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쫄잎이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유깻잎과 전 남편인 유튜버 최고기, 딸과 셋이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가족사진을 찍은 모습이다. 유깻잎과 최고기는 이혼 후에도 딸과 함께 만나 훈훈한 가족사진을 찍어 눈길을 끈다.
특히 두 사람은 각각 연애 중인 상황인데 이처럼 셋이 만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앞서 유깻잎은 지난 1일에도 최고기, 딸과 키즈카페를 방문한 사진을 게재하는 등 이혼 후에도 꾸준히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일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최고기와 유깻잎은 2016년 결혼했지만 결국 이혼했고, 이후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 했어요’에 출연해 관심을 받기도 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연애사를 쿨하게 밝히고 있으며, 유깻잎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중학교 동창인 동갑내기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유깻잎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