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이 환상적인 것은 후방에소 손흥민에 패스 전달하기 때문".
토트넘은 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서 브라이튼 호브&알비온을 상대로 2021-2022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브라이튼의 그레험 포터 감독은 토트넘전을 앞두고 14일 경기를 앞둔 각오를 밝혔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2/03/15/202203150729770432_622fc30706fdf.jpg)
포터 감독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에 대해 "케인-손흥민은 리버풀의 살라-마네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 공격 조합이다. 우리는 도전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케인은 정상급 선수고 환상적인 플레이를 펼친다. 케인을 상대하는 것은 어렵다. 후방에서 손흥민에게 패스를 전달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14승 3무 10패 승점 45점의 성적으로 리그 8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패하며 아쉬움을 삼킨 상황.
포터 감독은 "케인이 골을 넣지 못하고 토트넘이 패하면 케인은 더 많은 비난을 받는다. 케인은 페널티지역에 있어야 하는 선수이기 때문"이라며 "공격과 수비에 있어 우리는 팀으로 잘해야 하고 집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