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6일 연속 1위…개봉 2주차 흥행[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3.15 07: 56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개봉 후 6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뜨거운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가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감동 드라마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감독 박동훈, 제작 조이래빗, 제공배급 쇼박스)가 6일 연속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14일)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1만 4649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나타냈다. 이달 9일 개봉해 6일째 1위를 기록한 것.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는 26만 869명이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앞서 올해 개봉 영화 중 최다 관객을 동원한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 제작 어뉴 오스카10스튜디오,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의 뒤를 이어 2022년 한국 영화 오프닝 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까지 굳건히 지키며 독보적인 흥행세를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배우들의 열연, 깊이 있는 메시지에 쏟아지는 실관람객들의 만장일치 호평 세례는 개봉 2주 차를 맞아 본격적으로 이어질 장기 흥행 레이스를 기대케 한다.
“최민식의 연기는 그저 경이롭다. 누가 이 배우를 대신할 수 있을까”(CGV 나이***), “포기하지 말라는 위로가 영화 속에 잘 녹아든 것 같아요! 새로 시작하는 3월에 딱 맞는 영화네요”(CGV lo*****), “자극적인 콘텐츠가 많은 요즘 가족끼리 볼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네이버 hk****), “삶의 방향성과 방식에 관한 온화한 드라마”(네이버 otie***), “영화가 끝나고도 ‘파이 송’ 선율이 귀에 맴도는 듯합니다”(네이버 just***),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모두를 위한 힐링 영화!”(네이버 sans***), “영상미도 섬세하게 예쁘고 베테랑 연기자와 신예의 연기가 조화롭다”(네이버 my_****) 등 전 세대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에 힘입은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의 흥행 행보에 뜨거운 이목이 집중된다.
개봉 이후 6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흥행 주자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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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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