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 연하♥' 김용건, 늦둥이子 유전자 검사 친자 확인→호적 입적 [공식]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3.15 09: 15

'하정우의 아버지'이자 배우 김용건이 39세 연하 연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늦둥이 아들을 호적에 입적한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용건은 지난해 11월 태어난 아들을 자신의 호적에 올리기 위해서 입적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건의 여자친구이자 39살 연하로 알려진 A씨는 4개월 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아들을 낳았고, 이후 김용건은 유전자 DNA 검사를 통해 친자임을 확인, 호적에 입적하는 절차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8월 김용건과 A씨의 '혼전 임신 스캔들'이 불거져 큰 주목을 받았다. 아이 출산을 두고 양측의 갈등이 빚어지기도 했지만, 원만한 대화 끝에 서로 오해를 풀고 합의했다.
당시 김용건 측 변호사는 "김용건은 최근 상대 측과 만나 사과의 뜻을 전했다"며 "예비 엄마의 건강한 출산과 태어날 아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양측은 "김용건과 그의 오랜 연인은 직접 만나 서로 오해를 풀고 다음과 같이 합의했다"며 "소소사건과 관련해 김용건은 연인에게 사과하고, 연인은 김용건을 용서함으로써 원만히 화해한다"며 공식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김용건은 합의 당시 양육에 필요한 모든 양육비 등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고, 현재도 A씨와 아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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