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산불 피해 이재민 및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 '1천여만원 기부'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3.15 09: 10

 가수 임영웅 팬클럽인 임히어로서포터즈가 강원.경북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피해 이재민과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기 위해 성금 약 1천여만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    
전달된 기부금은 경북.강원 화재복구  및 이재민들의 일상회복 지원과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지원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2020년 4월 결성된 임히어로서포터즈는 전국 회원 1천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보호시설 영유아들을 위한 기부와 시설보호 종료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는 등 꾸준한 선행으로 사랑의 열매에서는 팬클럽 최초 '희망장' 훈장을 받기도 했다.

임히어로즈 서포터즈는 현재까지 1억 9600만원을 기부했다. 
그런가하면 임영웅은 최근 대형 산불로 힘든 시기를 겪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1억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임영웅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임영웅 팬카페 영웅시대도 산불 피해를 보신 분들께 사랑의 열매를 통하여 2억 6000만 원을 쾌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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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임히어로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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