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멋있다" 이준호, 女스태프 환호에 민망..귀까지 불타겠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3.15 11: 02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광고 촬영 중, 스태프들의 칭찬 세례에 민망함이 폭발했다.
이준호는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이준호 LEE JUNHO)에 뷰티 브랜드 광고 촬영장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했다.
이준호는 최근 실내 스튜디오에서 코스메틱(젝시믹스) 광고 촬영을 진행했고, 멋있는 표정 연기와 옆모습 등을 선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스태프들은 환호를 지르면서 "우와~ 진짜 멋있어", "좋아한다"라고 외쳤고, 민망해진 이준호는 손으로 얼굴을 가리면서 고개를 들지 못했다. 이어 화면에는 '칭찬 부끄럼증 뷰티모델'이라는 자막까지 더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감독을 비롯해 스태프는 "너무 좋았다 오케이"라며 촬영 내내 칭찬했지만, 이준호는 "어떻게 말을 해야 괜찮을지 모르겠다"며 부끄러움에 화면 밖으로 이탈하기도 했다. 
이준호는 '뷰티모델'답게 피부 비결에 대해 "우선 잘 자야한다"며 "난 오히려 잘 먹으면 피부가 좋아진다. 근데 요새 잘 못 먹어서 피부가 많이 드라이하고 퍼석퍼석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돌 그룹 2PM 멤버인 이준호는 화제작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정조 이산으로 분해 열연,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광고 및 화보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으며, 차기작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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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준호 LEE JUNHO'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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