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단란한 가족의 일상을 공유했다.
소유진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요리사 서현이랑 아빠방구곰 입은 아빠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란히 앉아 김치볶음밥을 먹고 있는 백종원과 둘째 딸 서현 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붕어빵 외모를 자랑하는 이들 부녀는 보기만 해도 흐뭇할 정도로 다정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특히 서현 양은 아빠, 엄마의 금손 솜씨를 물려받아 벌써부터 요리를 한 것으로 보이며, 백종원은 딸이 직접 만든 티셔츠를 입고 딸바보 면모를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요리연구가이자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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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유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