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감탄 나오는 이유식 일지를 공개했다.
조민아는 15일 개인 SNS에 "9개월 시작 우리 강호 왕자님 세상에 태어난지 9개월 되는 날. 오늘부터 후기 이유식 들어가요. 강호가 먹고있는 이유식과 간식의 종류, 양을 달력에 기재하고 있는데요. 9개월이 되면서 쭉 돌아보니 뿌듯하면서도 가슴이 벅차네요"란 글을 적었다.
이어 "우리 아가 잘 성장해주어 감사하고 대견합니다. 후기 이유식도 정성껏 만들어서 레시피 공유해볼게요 아들~ 세상에서 젤 사랑해 #9갤시작 #9갤아기 #9갤 #소띠아들 #왕자님 #이유식일지 #이유식달력"이라고 덧붙이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조민아가 직접 빽빽하게 쓴 이유식 일지가 담겨져 있다. 영양가득 이유식에 대한 엄마의 정성이 느껴진다.
“저도 앱다운받아서 입력하는거보단 수기가 더편한 옛날사람”이란 댓글에 조민아는 “저 아날로그 갬성”이란 대댓글을 달기도 했다. “대단하다”란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2월, 6살 연상의 피트니트센터 CEO 남편과 결혼해 그 해 6월 아들 강호를 출산했다. 최근 강호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 당하는 일이 벌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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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민아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