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세호가 미스코리아 출신 필라테스 강사와 썸에 대해 해명했다.
15일 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예능 ‘고생 끝에 밥이 온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멤버들의 Q&A가 공개됐다.
조세호에게 한 시청자는 “연주 씨랑 촬영 후 뭐 없나요?”라고 물었다. 연주 씨는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의 ‘1월에 여름 체험 후 먹는 삼계탕’ 편에 출연한 여성 출연자로, 2020 미스코리아 미스 경남 선에 오른 뒤 현재는 필라테스 강사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조세호는 상황극에 진심인 모습을 보이며 끝까지 연주 씨를 찾아 웃음을 줬다.
조세호는 시청자의 질문에 “전혀 없다. 그날 이후로 지나가다가도 못 봤다. 한 여름 밤의 꿈이었나보다”고 쓸쓸한 답변을 남겼다.
이 밖에도 황제성은 주식을 하고 있는 것을 아내에게 들킨 점에 대해 “코로나로 앓는 것 때문에 언급이 안되고 있다. 더 화제가 단되게 조심해 달라”고 당부했고, 문세윤은 조세호에게 결혼을 추천하며 “싱글인데 돌싱처럼 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생 끝에 밥이온다’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