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필라테스 강사와 핑크빛 썸? "한 여름밤의 꿈" 쓸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3.15 17: 41

개그맨 조세호가 미스코리아 출신 필라테스 강사와 썸에 대해 해명했다.
15일 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예능 ‘고생 끝에 밥이 온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멤버들의 Q&A가 공개됐다.
조세호에게 한 시청자는 “연주 씨랑 촬영 후 뭐 없나요?”라고 물었다. 연주 씨는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의 ‘1월에 여름 체험 후 먹는 삼계탕’ 편에 출연한 여성 출연자로, 2020 미스코리아 미스 경남 선에 오른 뒤 현재는 필라테스 강사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조세호는 상황극에 진심인 모습을 보이며 끝까지 연주 씨를 찾아 웃음을 줬다.

'고생 끝에 밥이 온다' 공식 인스타그램

조세호는 시청자의 질문에 “전혀 없다. 그날 이후로 지나가다가도 못 봤다. 한 여름 밤의 꿈이었나보다”고 쓸쓸한 답변을 남겼다.
이 밖에도 황제성은 주식을 하고 있는 것을 아내에게 들킨 점에 대해 “코로나로 앓는 것 때문에 언급이 안되고 있다. 더 화제가 단되게 조심해 달라”고 당부했고, 문세윤은 조세호에게 결혼을 추천하며 “싱글인데 돌싱처럼 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생 끝에 밥이온다’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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