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에서 재혼커플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이다은이 유세윤에 이어 존박의 축가까지 기대하는 반응을 보였다.
15일, 이다은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다은이 출연을 앞두고 있는 MBN 예능 '돌싱글즈 외전'에 관한 한 기사를 캡쳐한 것으로, 존박의 인터뷰가 담겼다. 인터뷰에서 존박은 이다은과 윤남기를 위해 축가를 불러주겠다고 했고. 이에 이다은은 "축가 불러주신다구요? 존박님"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돌싱글즈 외전’의 MC로 발탁된 ‘터줏대감’ 유세윤과 ‘열혈 시청자’ 존박이 ‘남다른 커플’의 결혼 과정을 중계하게 된 솔직한 소감을 밝혔는데, 특히 존박은 “실제로도 남기X다은 커플을 가장 응원했고, 자신감이 넘치고 애정 표현에 솔직한 윤남기 씨의 모습이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다”며 팬심을 내비친 바있다.

특히 존박은 “(유)세윤 형이 두 사람의 재혼식에서 사회를 본다고 했으니, 나는 기쁜 마음으로 축가를 불러드리고 싶다. 선곡을 고민해볼 것”이라는 특별 공약을 내세우기도 했고, 이다은은 이 사실을 몰랐던 듯 기뻐하는 모습이다.
한편, 이다은과 윤남기 커플은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어 동거 후에도 서로를 선택했으며 실제 재혼을 앞둔 커플이 됐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았다.
이후 MBN은 오는 3월 21일 '돌싱글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돌싱글즈 외전' 편성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돌싱글즈 외전'에서는 '돌싱글즈2'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윤남기와 이다은의 재혼 준비 과정이 담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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