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분.튀' 홍선영, V라인은 온데간데 없고 'V자'로 생존신고 (Oh!쎈 이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3.15 19: 59

가수이자 동생인 홍진영의 논물표절 논란 이후, 함께 종적을 감췄던 언니 홍선영이 뜻밖에 장소에서 포착되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에 ‘홍진영 충격 근황...홍선영이 개표 방송에 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진호에 따르면 홍선영이 동생 홍진영이 논문표절 논란 이후 자연스럽게 함께 자숙에 들어갔으나, 뜻밖의 곳에서 포착됐다고 언급, 그가 말한 장소는 바로 20대 대통령 선거 개표방송의 한 장면을 공개했다.  윤석열 당선자 후보 자택 앞ㅇ라 전했다. 알고보니  KBS 측에서 윤석열 당선인의 자택과 지지자들의 모습을 현장 영상으로 송출했고 이 영상에서는 홍선영과 똑닮은 인물의 모습이 포착됐다는 것.

실제로 영상 속에서 홍선영으로 보이는 여인은 지인과 함께 핸드폰을 지켜보더니, 이내 카메라가 자신을 비추자 밝게 웃으면서 ‘따봉’에 이어 손가락으로 ‘V’자를 만들어 치켜세우기도 했다. 마스크로 가렸음에도 불구하고 헤어 스타일부터 얼굴형, 특유의 제스처까지 홍선영과 너무 닮아 있었다는 것. 또 팬으로 보이는 남성과는 휴대폰 셀프카메라 모드로 함께 사진을 찍는 등 방송에서 비춰졌던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이러한 그녀의 깜짝 소식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로 잡기 충분했다. 그도 그럴 것이 거의 2년 가까운 시간 동안 동생 홍진영과 함께 방송가에서 완전히 사라졌기 때문.
이 가운데 홍선영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는데 방송에서 종종 다이어트를 선언했던 그녀가 이전과는 특별히 달라진 것 없는 여전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그는 마지막으로 출연했던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종종 다이어트를 결심하는가 하면, 심지어 50kg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어, 누리꾼들의 많은 응원을 받기도 했던 바다.
한편, 홍선영은 가수 홍진영의 언니로, 함께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동생을 챙기는 모습부터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공감대를 형성했다. 하지만 동생 홍진영이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이고, 이를 인정하면서 사실상 방송계에서 퇴출 당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