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성 “으리으리한 드레스룸에 도어락 설치…옷 가져가는 언니 때문” (‘호적메이트’)[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03.16 09: 10

'호적메이트’ 정혜성이 드레스룸에 도어락을 설치하는 이유를 밝혔다.
15일 전파를 탄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옷방을 둘러싼 정혜성과 언니의 살벌한 다툼이 그려졌다.
옷을 찾는 정혜성의 언니 정현정은 정혜성의 드레스룸을 들어가기 위해 도어락 비밀번호를 눌렀다. 정혜성은 계속되는 도어락 소리에 “언니 뭐해?”라며 소리를 질렀다.

정현정은 “나 뭐 좀 찾으려고 옷. 빨리 열어 봐봐. 비밀 번호 알려주면 문을 열게”라고 말했다. 정혜성은 “왜 맨날 내 드레스룸에 들어가려고해?”라며 어이없어 했다.
정혜성은 “언니 나한테 말하면 되는거지 비밀번호를 알려달라는 건 아니지 않나?”라며 운을 뗐다. 정혜성은 “물건 잃어버리는 것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다. 얘기하기가 그렇지만 (도어락도) 언니 때문에 설치한 거다”라고 말해 정현정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후 정현정은 “그 얘기를 듣는데 마음이 아팠다. 서운했다”라며 인터뷰를 하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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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호적메이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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