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리가 코로나 확진된 후 자가격리가 해제, 다시 복귀한 근황을 전했다.
15일, 알리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알리는 대기실에서 긴장한 듯 허공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이어 그는 "하아, 괜찮겠지. 기도해주세요 내 몸들아, 일을 하여라"라고 말하며 복귀 전 몸이 잘 회복되었는지 걱정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알리는 지난 3일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진행,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이에 따라 그가 진행한 KBS 해피FM '알리의 두근두근 음악엔' 등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전면 중단하고 자택 격리 치료에 전념한 바 있다.
한편, 알리는 2019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알리 부부는 같은 해 아들을 낳으며 가정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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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